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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03/26][짤막한 이야기 - 영지식증명(개념)]
    짤막한 이야기 2021. 3. 26. 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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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3/26][짤막한 이야기 - 영지식증명(개념)]
    “영지식증명”이란 증명자(Prover)가 검증자(Verifier)에게 어떠한 명제가 참이라는 것을 증명하기 위한 과정이다.
    중요한 점은 “영지식”이라는 단어인데, 이는 증명 과정에서 “참”이라는 점 빼고 아무 지식도 노출되지 않는다는 의미이다.
    예를 들어 검증자가 정말 증명자의 진위여부를 확인하고 싶을 때, 주민등록증을 확인할 수 있다.
    이 과정에서 증명자가 맞는지(참) 이외에도 증명자의 주민등록번호가 노출될 수 있다. 이러한 정보 노출을 피하는 방법은 무엇일까?
    증명자가 아니면 정확히 대답할 수 없는 질문을 여러번 던지는 것이다. 이의 구체적인 내용은 다음 포스트에서 제시한다.
    개념적으로만 설명하자면 “양쪽으로 이동가능한 동굴에 마법의 문이 있는 시나리오”를 가장 많이 예로 들 수 있다.
    마법의 문은 주문을 알고 있다면 열리지만, 모른다면 열리지 않기 때문에 검증자가 증명자를 먼저 동굴에 들여보낸 후 “XX 방향으로 나와라”고 지시할 수 있다.
    10회를 지시하여 모두 지시한 방향으로 나올 수 있다면 주문을 안다고 볼 수 있으며, 이 영지식증명 과정에서 검증자는 “증명자가 주문을 안다”는 사실 이외에는 아무런 사실도 알 수 없다(동굴의 밖에 있었기 때문에 주문을 알 수 없다는 의미).
    증명을 위한 암호프리미티브로는 매우 효율적으로 보이지만 사실 큰 약점이 있다.
    그것이 무엇일까?
    #이야기 #루니프 #영지식증명

    [2021/03/26][Short Story - Zero-Knowledge Proof(Concept)]
    “Zero-Knowledge Proof” is a process by which the Prover proves to the Verifier that a certain proposition is true.
    The important point is the word “Zero-Knowledge”, which means that no knowledge is exposed except for “True” in the verification process.
    For example, when the verifier really wants to confirm the authenticity of the prover, he can check the ID card.
    In this process, in addition to whether the prover is correct(True), the prover's resident registration number may be exposed. How to avoid exposing this information?
    It is asking many times a question that cannot be answered correctly unless he is a prover. The details of this will be presented in the next post.
    Conceptually, the most common example is the scenario where there is a magic door in a cave that can move in both directions.
    The magic door will open if the prover knows the spell, but not if the prover doesn't know it, so the verifier can first let the prover into the cave and instruct the prover to "Come out from XX(Direction)".
    If the verifier order 10 times and all come out in the direction verifier ordered, you can say that prover knows the spell, and in this zero-knowledge proof process, the verifier knows nothing except the fact that "the prover knows the spell".
    It looks very efficient as a cryptographic primitive for proof, but it actually has a big weakness.
    What is it?
    #Story #LootNiP #ZeroKnowledgeProo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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